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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글쓴이  m6Mcs009
 작성일시  2019-07-09 2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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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9sFd3Ennhs



. Review

??1.1. 2017-18 시즌


. 전반기

? 2.1. 여름 이적시장

? 2.2. 전반기 총평


. 후반기

? 3.1. 겨울 이적시장

? 3.2. 후반기 총평


Ⅳ. First Team

? 4.1. First Team 총평




Ⅳ. First Team


4.1. First Team 총평



S : 월드 클래스 급 활약

A : 리그 베스트 급 활약

B : 괜찮은 활약

C : 평균적인 활약

D : 미미한 활약

F : 전력 외 선수


* 특이사항 : 이번 시즌 리버풀 선수들의 활약이 평균을 웃돎에 따라, 원활하게 분포된 등급 부여를 위해 컷트라인이 높은 편입니다. 다른 결산의 선수들에게 부여된 등급에 비해 - (한 단계) 혹은 등급 하나가 더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K


알리송.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3. 알리송 베커 (S)


2018-19 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AS 로마에서 골키퍼 월드 레코드를 갱신하며 영입한 선수.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링크가 떴던 선수인데, 카리우스가 프리 시즌에서 클롭의 신뢰를 완전히 잃음으로써, 결국 이번 시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뛰어난 반사 신경과 동시에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후방 볼배급과 뛰어난 골킥, 역습의 기점이 되는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선수이며, 리그 전반기, 레스터 전에서의 실수 이후, 무리한 플레이는 자제하는 편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EPL 올해의 베스트 11' 의 자리는 비록 에데르손에게 내주었으나, 알리송이 이번 시즌에 보여준 활약이 슈테겐, 오블락과 함께 최고 수준에 위치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최고 활약한 경기 : UCL 4강 2차전, vs 바르셀로나 4-0, (190507)?



미뇰렛.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2. 시몬 미뇰렛 (D)


컵 위주로 출전이 예정된 서브 키퍼지만, 리그컵은 첼시에게, FA컵은 울버햄튼을 만나 조기 탈락한 관계로 출전 활약 자체가 거의 없다.

덕분에 미뇰렛이 못해서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활약이 미미해 D라는 평가를 받은 케이스.

나름 팀의 퍼스트 키퍼 출신이기에, 서브 키퍼로써는 든든하다고 할 수 있는 선수이지만, 다음 시즌에도 본인이 클럽에 잔류할지는 미지수.

아마도 다음 시즌에는 다른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최고 활약한 경기 : /


반 다이크.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4. 버질 반 다이크 (S)


센터백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실질적인 에이스이자 'EPL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거머쥔 이번 시즌 한정 세계 최고의 센터백.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수 월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리버풀로 합류한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드디어 정상 궤도로 돌려놓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 능력은 그의 최고 장점이며, 그 외에도 준족을 갖췄으면서도 빌드업, 롱패스 전개, 수비 커멘드까지 가능한 무결점 수비수이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28R, vs 왓포드 5-0, (190227)


로브렌.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6. 데얀 로브렌 (D)


201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로브렌 개인으로써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지만, 정작 18-19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에 부상을 숨긴 혐의로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비록 경기 중 임팩트 있는 실수는 간간히 있지만, 반 다이크의 합류 이후, 그의 파이터형 수비 스타일이 붙박이 주전이었던 마팁을 4순위 센터백으로 밀어낼만큼 클롭의 신임을 받는 모양새였지만, 정작 이번 시즌에는 연속되는 부상으로 팀이 필요할 때, 그가 나서주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빠르게 폼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마팁이 그 기회를 잡는 모양새. 로브렌의 입지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아마 다음 시즌 주전급 센터백이 영입된다면, 가장 먼저 이적 대상에 오를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8R, vs 맨시티 0-0, (181007)


고메즈.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2. 조 고메즈 (B-)


지난 시즌에는 우측 풀백과 센터백으로 번갈아 나오면서 어느 곳에도 자리잡지 못하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줬던 고메즈가 이번 시즌, 초반에는 반 다이크의 짝으로 본인의 잠재력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큰 키와 빠른 발이 가장 큰 장점이며, 여유있는 상황에서의 판단력 또한 상당히 뛰어난 편, 수비적인 재능이 뛰어난 편인지라, 수비적인 라인업을 들고나올 때면 아놀드를 대신해 우측 풀백으로도 종종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려했던 전반기와는 달리, 우려했던 부상이 또 다시 찾아오며, 후반기를 거의 통째로 날려먹게 된다.


예측으로는 큰 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본인의 폼도 떨어지고 평가 또한 같이 내려간 케이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7R, vs 첼시 1-1, (180929)



모레노.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8. 알베르토 모레노 (F)


매 시즌 결산마다 비슷한 내용이라 더 칠 드립도 없음.

그나마 다음 시즌부터는 안본다는게 위안.

왼쪽 풀백 스쿼드 요원으로 있지만 활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지어 모제스조차도 아자르처럼 보이게 하는 실력.

덕분에 로버트슨만 혹사당함.


최고 활약한 경기 : /


로버트슨.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6. 앤드류 로버트슨 (S)


지난 시즌, 모레노의 부상을 기점으로 완벽히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비교적 활약한 기간이 짧아 'EPL 올해의 베스트 11'의 자리를 비록 알론소에게 내주었지만, 그래도 발전 가능성만큼은 확실히 보여주더니, 이번 시즌에는 'EPL 올해의 베스트 11' 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요, 챔피언스리그 결과에 따라 월드 베스트에도 들 확률이 있어 보인다.


단점이 없는 것이 장점인 선수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를 지녀 90분 내내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시즌 중반에는 잠깐 체력 과부하로 인해 폼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즌 후반,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동시에 병행하면서도 매번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 모습이 리버풀 팬으로써도 그저 신기할 따름.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32R, vs 토트넘 2-1, (190331)


마팁.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32. 조엘 마팁 (B+)


반 다이크의 영입 전까지는 홀로 리버풀의 수비를 떠맡았던 마팁이 어쩌다보니 4순위 센터백까지 입지가 떨어졌다. 언제나 평균치인 제 몫을 해내는 수비수이지만, 반 다이크의 짝으로는 로브렌이 더 어울린다는 클롭의 평가에 의해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고메즈와 로브렌의 부상이 맞물리며 얻어낸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내는데 성공했다.


원래 본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빌드업 능력과 전진 드리블은 여전히 수준급이며, 대인 마크도 훌륭한 편이지만 경기 후반부에 들어설수록 집중력이 빠르게 저하되는 모습이 종종 나타난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고,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4강 1,2차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필드의 기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최고 활약한 경기 : UCL 4강 2차전, vs 바르셀로나 4-0, (190507)?


아놀드.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66.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A-)


현 리버풀 1군 스쿼드의 유일무이한 스카우저, 먼 훗날 차기 주장감으로 떠오른 아놀드.

전반기의 형편없는 퍼포먼스에 비해 후반기에 크게 반등한 선수 중 한 명.?

저번 시즌과 유사하게도, 전반기의 아놀드는 형편없는 수비력에 부족한 퀄리티의 패스 남발, 영점이 맞지 않는 크로스의 연속이었다면, 후반기의 아놀드는 평이한 수비 능력에 리버풀 빌드업의 핵심이자, 리그에서 내노라하는 크로스를 자랑하는 특급 윙백이다.


2018 골든보이를 데리히트에게 내주는 등, 본인으로써도 납득이 어려울법한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후반기의 경기력과 훌륭한 어시스트 기록을 인정받아 '올해의 EPL 베스트 11'에도 포함되는 등 22살의 어린 나이에도 리버풀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18-19 시즌의 후반기를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아놀드가 19-20 시즌 전반기에는 전반기 컴플렉스를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생긴다.


최고 활약한 경기 : UCL 4강 2차전, vs 바르셀로나 4-0, (190507)?



MF


파비뉴.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3. 파비뉴 (A-)


리그 4R까지는 명단에 포함되지도 못했고,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야 겨우 데뷔전을 치뤘다.

그 이후에도 전반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까지 리버풀의 경기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나오지 못하거나, 나와도 애매한 모습들이 반복되었지만,? 리그 17R, 맨유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수비력과 큰 키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볼을 따내는 능력, 리버풀의 중원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모험적인 패스 전개와 나쁘지 않은 탈압박 능력까지.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센터백 라인이 반다이크만 빼고 모두 부상당했을 때도,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로브렌보다도 나은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멀티 플레이어로써의 가능성 또한 증명하였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부상도 없이 붙박이 주전으로써 3미들 중 한 자리를 완벽히 꿰차는데 성공했다.


다만, 전반기의 부진과 출장 수 부족이 그의 평가를 낮출 수 밖에 없는 빌미가 되었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17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1, (181216)?


바이날둠.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5. 조르지뉴 바이날둠 (A)


이번 시즌 가장 발전한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바이날둠을 선택하겠다. 지난 시즌까지 탈압박 원툴의 템포 끊어먹는 귀신이었다면, 이제는 슛팅 하나 빼고는 평균을 웃도는 만능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특히 바이날둠은 이번 시즌에 리버풀의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출장 시간을 소화했으며, 믿을 수 없게도 가장 기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리그가 막바지로 향해 갈수록 전반기의 뛰어난 활약만큼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시즌 전체의 공헌도와 안필드의 기적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활약을 비추어 이번 시즌은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최고 활약한 경기 : UCL 4강 2차전, vs 바르셀로나 4-0, (190507)?


밀너.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7. 제임스 밀너 (B-)


단언컨데 이제 밀너는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왔다고 할 수 있다. 체력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더 이상 리버풀의 템포를 따라오기에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그의 투지와 멀티성에는 찬사를 보내나, 더 이상 풀백으로써 활용하기에는 기량에 확실한 문제가 있고, 미드필더로써 활용하기에는 파비뉴, 케이타, 바이날둠에 비해 확실히 단조롭고 답답한 경기력을 보인다.


비록 이번 시즌의 평가 자체는 그닥 좋지 못할 수 있으나, 밀너가 팀을 위해 헌신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만약 리즈가 승격을 해서 그가 떠나고자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의 안녕을 바래 줄 것이며, 그가 남은 계약기간동안 리버풀에 헌신하고자 한다해도 그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다.


물론 미드필더진 영입은 있어야겠지만.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5R, vs 토트넘 2-1, (180915)?



케이타.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8. 나비 케이타 (C-)


리버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선수 자체의 클래스는 의심할 생각이 없다만, 부상, 적응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생각보다 자리를 못잡았다. 시즌 극초반의 경기력은 훌륭한가 싶더니, 시즌 중반 계속되는 전술 변화에 쉽사리 본인의 장점을 내비치지 못하였고,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야 경기력을 좀 회복하나 싶었는데 라키티치 개태클에 시즌 아웃을 당해버렸다.


본인이 증명한 것도 부족하였지만, 비싼 이적료와 팬들의 기대에 충족시키지 못한 활약을 통틀어 C와 D 어딘가에 있는 점수를 주고 싶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2R, vs 크리스탈 팰리스 2-0, (180820)?


헨더슨.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4. 조던 핸더슨 (C-)


솔직히 이번 핸더슨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면서 어떤 태클을 받을지, 어떤 욕설을 보게 될지 두렵다.

그래도 솔직하게 평하자면, 솔직히 이번 시즌의 핸더슨은 C도 아깝긴 하다.

전반기 내내 팀에 폐가 되는 경기력이었고, 풀백으로 땜빵을 서도 끔찍한, 어딜 둬도 끔찍한 경기력이었다.

그나마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박투박 전환 이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적응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고, 극후반기에 들어서야 핸더슨이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시즌 후반기 임팩트가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다지만 못했던 기간이 너무나도 길고, 그 못할 때의 경기력이 너무나도 끔찍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장으로써의 임팩트는 간간히 보여줬고, 후반기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C- 를 부여한다.


솔직히 전반기 결산 쓸 때까지만 해도 재계약이고 뭐고 얼른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 안했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33R, vs 사우스햄튼 3-1, (190405)?


랄라나.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0. 아담 랄라나 (F)


쓸만한 코멘트가 더 이상 없다.


생각보다 너무 오래 팀에 붙어있었다.


최고 활약한 경기 : /

챔보.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1.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F)


무려 1년 반이라는 부상의 규모로 보아 솔직한 심정으로 다음 시즌에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부상 전의 챔보는 정말로 좋은 선수고, 나도 여전히 챔보를 애정하고 팀에서도 주급 동결로 재계약을 하며 신뢰를 보여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시즌은 당연히 전력 외 선수로, 그리고 다음 시즌 역시 전력 외 선수가 될 것을 대비하여 적절한 안전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활약한 경기 : /



FW



피르미누.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9. 호베르투 피르미누 (A-)


피르미누가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시즌은 솔직히 저번 시즌만 못했다. 특히 전반기의 부진은 상당히 길게 이어졌는데, 4-2-3-1 전술을 사용하면서 전술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후반기만을 고려하더라도 저번 시즌보다 경기력이나 임팩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 몇 안되는 공을 잘 다루는 '축구 도사' 스타일이라 내가 많이 애정한다.

다음 시즌은 부상없이,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본인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기를 바란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20R, vs 아스날 5-1, (181229)


마네.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0. 사디오 마네 (B+)


솔직히 얘도 어떻게 평가를 내려야할지 정말로 애매했다.

핸더슨의 코멘트 마냥, 이번에도 코멘트를 작성하기가 조심스럽다.

스탯 자체도 리그 득점왕을 겨룰 정도로 훌륭하고, 후반기 경기력은 굉장히 훌륭하여 그걸 바탕으로 'EPL 올해의 베스트 11' 까지 차지했는데,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마네의 활약이 시즌 전체에 고른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결코 아니다.?

이러면 또 언비저블 썸띵 어쩌구, 이런 말이 나올 것 같긴 한데, 마네의 수비 가담, 기회 창출 이런걸 다 고려해도 21R, 맨시티 원정까지의 마네는 정말로 형편없는, 아니, 끔찍한 경기력이었다.


제대로 경기력이 안정화된 것은 바이에른 뮌헨 전 이후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물론 그 이후의 경기력은 정말로 인정하는 바이다. 거의 팀을 캐리하다시피 하며 득점왕까지 일궈냈으니.


그래서 B+이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34R, vs 첼시 2-0, (190414)



살라.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1. 모하메드 살라 (A-)


마네가 전, 후반기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했다면, 살라는 오히려 전 시즌에 걸쳐 고르게 애매했던 케이스.

둘 다 동일한 골로 득점왕을 기록하였고, 반면에 욕 나오는 빈도도 비슷한데 살라가 그나마 최저점이 마네보다는 조금 높다는 판단 하에 A-를 주었다.

얘를 B+을 주면, 마네가 B를 챙겨가야 하는 것이 맞는데 둘 다 그 정도로 저평가 될 스탯은 아니고.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어도, 어쨌든 살라를 골 스코어러 역할에 집중시키면 그 역할만큼은 톡톡히 해주었다.

본인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기간은 살라가 더 짧다는 것. 그것이 마네와 살라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마네가 살라보다 맡은 역할도 많고, 살라가 마네보다는 전술적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16R, vs 본머스 4-0, (181208)


스터리지.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15. 다니엘 스터리지 (D+)


솔직히 리그 7R, 첼시전을 제외한다면 어떠한 임팩트도 없었고, 오히려 꾸준히 민폐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저 골을 넣지 못했다면 우승 경쟁 자체가 성립이 안됐을거라는 생각에 D+ 을 부여했다.


더 이상 쓸 코멘트는 없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니, 앞으로는 부상당하지 않고 새로운 팀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7R, vs 첼시 1-1, (180929)



샤키리.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3. 제르단 샤키리 (C+)


전반기에 특급 조커로써 활약한 모습과는 달리, 4-3-3으로 완벽히 전술적 정착이 이뤄진 후에는 얼굴 한 번 보기가 어렵다.

물론 선발로 나오는 경기를 보면 왜 샤키리가 안나오는지를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수비 가담의 문제도 있고, 리버풀의 템포를 쫓아오지 못하는 모습, 동 포지션의 살라와는 달리 상대 입장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반대쪽에 공간이 잘 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와 같이 여러 이유가 존재하는데 결국 선발로 나올 깜냥이 안된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 마네를 비롯한 2선이 부진하는 동안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바 있고, 가장 큰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벽히 침몰시켰기에 어느정도 플러스 요소가 붙었지만, 로테이션 멤버로써 후반기에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거의 덜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가 하락하였다.?



최고 활약한 경기 : EPL 17R, vs 맨유 3-1, (181216)


오리기.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27. 디보크 오리기 (C)


전반기에는 거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해서, 스터리지와 같은 에버튼 전, 한 경기 임팩트로 그냥저냥 시즌을 마무리하나 했는데, 그래도 후반기에는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가,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그 경기력이 결코 좋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오리기는 많은 리버풀 팬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듯 하다.

워낙 임팩트가 훌륭하기 때문인데, 팀을 구한 에버튼 전의 극장골도 그렇고, 안필드의 기적에 바이날둠과 함께 또 다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즌 총평이다보니 평가는 C


솔직히 보여준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 후하게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고 활약한 경기 : UCL 4강 2차전, vs 바르셀로나 4-0, (190507)?




Head Coach



클롭.png [2018-19 리버풀 시즌 결산]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다. (3)

위르겐 클롭 (S)


상대적으로 두터운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38R까지 리그 경쟁을 끌고 가며, 승점 97점이라는 구단 최고 승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EPL 역대 승점 3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팀을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린 장본인이다.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여러 방면에서 전술 변화를 다양하게 가져가면서도 본인의 철학만큼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 중론적인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았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동기부여 등, 이번 시즌에도 역시 본인이 탑 레벨의 감독임을 증명해내는데 성공했다.


EPL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와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는 팀을 만들어낸 클롭 감독이 19-20 시즌에는 정말로 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Ⅴ. 마무리를 하며.


세 편으로 나뉜 긴 글을 재밌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제 필력이 부족하여 더 재밌게, 더 자세하게 다룰 수 있는 내용을 비교적 부족하게 담았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 5시간에 걸쳐서 쓴 글이고, 한 문장, 한 문장 정성들여 썼기에 별거 아닌 시즌 결산이지만 제작자로써 아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글을 내놓은 후에도 수 번, 수십 번, 많게는 수 백번을 조회하여 내용을 다시 읽어보고, 유저분들께서 달아주신 코멘트를 읽을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저의 글이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에 각자의 이견이 있으시겠지만, 그 마음을 댓글에 공격적으로 표현하여, 글쓴이와 같이 글을 읽는 많은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보다는, 조금 유화된 표현으로 모든 유저들이 각자의 이 글에서나마 리버풀의 이번 시즌에 대한 각자의 의견들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멘트를 작성하실 때, 한 번만 숨을 고르신 후, 차분한 마음으로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fmkorea.com/1809940503 : 1편

https://www.fmkorea.com/1809943074?: 2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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