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사랑 > 자유 > 교수님들이 원래 다 이런가요?





 
[뻘] 교수님들이 원래 다 이런가요?
 글쓴이   Zeroknot
 작성일시  2017-04-19 22:46:23
 조회수  2,538 번
 추천  34 번
 비추천  0 번
어떤 강의의 교수님인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공부를 하던중에 모르는 것이 있어서 office hour때 교수님에게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이 강의는 교수님이 한국말을 전혀 쓰지 않는 100%영어 강의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난이도도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교수님이 책에 안 나와있는 내용을 설명을 하셨고 그것으로 과제를 내셨는데 제가 그걸 틀렸습니다. 
저는 아마도 교수님이 설명한 걸 잘못이해했다고 생각해서 다시한번 개념을 묻기위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는 왜 내가 설명했는데 그걸 이해못하고 지금 여기서 헛소리를 하냐 왜 나를 귀찮게하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진짜 목소리를 높여가면서 화를 냈습니다. 전 진짜 순간 너무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 과목 따라가려고 밤 새서 공부한적도 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고 일부러 찾아온건데 설마 저에게 화를 낼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에게 솔직하게 제가 이번에 군 제대 복학해서 선수강의가 잘 기억안나고 영어도 잘 못해서 따라가는데 약간 힘이 든다고 말했더니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니가 열심히 해야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답변해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교수님방에 잘 찾아가지 않는 성격이라 다른 교수님들은 잘 모르겠는데 원래 교수님들이 다 이런식인가요? 자기는 수업만 하고 학생들이 따라오든 못따라오든 그건 학생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리고 다시한번만 설명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면 왜 날 귀찮게 하냐고 화를 내나요? 
아니면 제가 정말 화를 낼 정도로 무례한 행동을 했나요?
제가 학기마다 내는 몇 백만원의 돈이 이런 무책임한 교수님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Ad
 
no image
종로구 17-04-19 23:11
 
한국인 교수??
no image
Erfolg 17-04-19 23:19
 
어떤 미친 교수예요?
지가 쉽게 못가르쳐주겠으면
조교라도 붙여서 가르쳐야 하는 겁니다
no image
L.F Sonata 17-04-19 23:39
 
흠.... 뭔가 잘못된 권위의식을 가지신 분으로 보이네요. 본인이 학위를 딴 학교에서 본인은 학생 때 어떠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모 급은 다르겠지만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듯
no image
카푸치노 17-04-20 11:59
 
교수고 나발이고 그런 새끼는 귓방망이부터 쌔려야....
no image
skkubdc 17-04-20 13:00
 
전형적인 교수 직무유기의 모습이네요...
no image
aa11 17-04-20 14:08
 
또라이들 많으니 조심해야합니다.
no image
싱글싱글 17-04-20 14:18
 
헐... 교육자 맞아요?
no image
그남그녀 17-04-20 15:05
 
제가 봤을때는 과제는 조교가 냈고 본인도 잘 몰라서 화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잘 몰라서 설명도 잘못했구요)
no image
Consent 17-04-20 16:17
 
미친교수군요. 학교 신문고 같은거 없나요?
no image
BoOoOo 17-04-20 18:06
 
저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권위의식으로 가득차신 교수님이 많죠
no image
김기동 17-04-20 19:53
 
지가 잘 몰라서 괜히 성내는거 같은데
no image
응꼬미 17-04-20 22:50
 
본인도 잘몰라서 열등감때문에 그거 감추려고 역정내는거 같은데요
no image
하히호허후 17-04-22 00:19
 
많이 황당하셨겠어요. 저는 교수도 일종의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해서 친절함까진 안 바라더라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말이죠. 공부 질문 여쭈어보면 좋게 봐주시는 교수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저런 교수님이라면 그런 수업은 듣기 싫네요. 담아두지 마시고 성적 잘 받으시고 털어내시길 바래요.
no image
Zeroknot 17-04-23 15:25
 
감사합니다 다들 ㅎㅎ
no image
litmh 17-04-26 14:40
 
결론적으로 이해못하신 부분을 다시 설명해줬나요? 아니면 거기서 그냥 나오셨어요?
no image
흰둥이팬더 17-04-26 17:30
 
교육자가 어떻게 그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글 올리신 분이 화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등록금 환불하라고..
no image
민트민트 17-05-06 16:35
 
저 거의다 영어강의를 수강했었고, 질문하러 간 적 되게 많았는데 그런적 없었어요; 어느 교수님인지요?
Google Adsense
 
 
 

Total 3,640
[공지] 피해금액 모음 [19] YekeJasag 01-11 5040 36
[공지] 게시판 글쓰기 등급 상향 조정 [14] YekeJasag 06-18 31894 53
[공지] 성대사랑 모바일 래핑 앱 베타테스트 [5] 성대사랑 09-14 34074 13
[공지] 비추천 가이드 [7] YekeJasag 05-20 28531 -2
[공지] 질문게시판의 '질문' 기준 [16] 성대사랑 09-05 187353 22
[공지] ::: [필독] 성균인 인증 및 회원정보 마이그레이션 관련 ::: [64] 성대사랑 06-26 268926 22
[뻘] 취준생이 답답해서.... [9] 05-24 1948 16
[학교] 뭐먹을 지 고민될 때!!!! 성균관대 주변 식당 정보를 다 모았어요 [6] 샤방한남자 05-20 1667 24
[뻘] 타이밍상 안맞지만 성사가 고마운 점. [10] 05-10 2224 25
[정치] 좌파가 싫어진 이유. [45] 05-09 2777 32
[뻘] 성균인 선후배 동문 여러분 저희가 이번에요... [8] 05-08 2986 24
[뻘] 탈퇴 인사 [6] 05-06 1419 23
[뻘] 아무리 사드를 반대해도 어떻게 어린이들까지 동원하는지 [4] 04-30 800 25
[뻘] 졸업생 일기 [3] 04-26 1105 22
[자랑] 회사다니기 싫어요.. [10] 04-23 3593 22
[뻘] 경제학 박사 유학 풀펀딩합격 [12] Rainly 04-21 1375 40
[뻘] 교수님들이 원래 다 이런가요? [17] Zeroknot 04-19 2539 34
[축구] 여긴 04-18 1165 16
[뻘] 혼술남녀 조연출 사망 ..... [7] 04-18 2665 23
[학교] 아버지가 암 의심된다던...글쓴이입니다. [22] 04-18 2539 94
[뻘] 전공공부도 재미없고, 하고싶은 직업 업무도 없어요 [12] 04-17 2384 24
[뻘] 방금 31606 운동과건강 부정행위 [3] 04-16 2234 25
[학교] 기술시대의 회계 이슈 터졌네요 [14] 04-16 2591 24
[자랑] 이민 생활 15일차 입니다. [26] 04-11 3506 17
[뻘] 오늘부터 제가 쓴 시를 한 편씩 올려보려고한데 어떨까요~:) [6] 참새삐약 04-10 1038 24
[뻘] 사회생활 너무힘드네요 [20] 04-09 325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