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사랑 > 자유 >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펌]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글쓴이  
 작성일시  2017-11-06 15:49:34
 조회수  1,673 번
 추천  20 번
 비추천  1 번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오욱환(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인생은 너무나 많은 우연들이 필연적인 조건으로 작용함으로써 다양해집니다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전공분야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길로 접어든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을 겁니다전공이 같았던 동년배 학우들이 각기 다른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흩어진 경험도 했을 겁니다같은 전공으로 함께 대학원에 진학했는데도 전공 내 하위영역에 따라그리고 지도교수의 성향과 영향력에 따라 상당히 다른 길로 접어들었을 겁니다그것이 인생입니다저는 한국교육학회나 분과학회에 정회원으로 또는 준회원으로 가입한 젊은 학자들에게 학자로서의 삶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이 조언은 철칙도 아니고 금언도 아닙니다학자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노하우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기를 바랍니다이 조언은 제가 젊었을 때 듣고 싶었던 것들입니다젊은 교육학도였을 때저는 이러한 유형의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직업에 따라 상당히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직업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결정적이기 때문에저는 직업을 생업(生業)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학문은 권력이나 재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학자로서의 성공은 학문적 업적으로만 판가름됩니다자신의 직업을 중시한다면그 직업을 소득원으로써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치로 받아들여야 맞습니다아래에 나열된 조언들은 제가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조언들은 제 자신에게도 적용됩니다.


●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면그에 걸맞은 일자리는 있다”고 확신하십시오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구직난을 호소하지만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구인난으로 애를 태웁니다신임교수채용에 응모한 학자들은 채용과정의 까다로움과 편견을 비판합니다만공채심사위원들은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합니다공정한 선발 과정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그렇지만공정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면서 요구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는 데에 더 힘쓰십시오.


● 학문에 몰입하는 학자들을 가까이 하십시오젊은 학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모형이 되어줄 스승선배동료후배가 필요합니다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따라해 보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그러다가 자신의 스타일을 갖추면 됩니다학문에의 오리엔테이션을 누구로부터 받느냐에 따라 학자의 유형이 상당히 좌우됩니다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면반드시 학문에 혼신을 다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존경할 수 없는 학자들을 직면했을 경우에는부정적 기준으로 삼으십시오다시 말해서그 사람들과 다르기 위해 노력하면 정도(正道)로 갈 수 있습니다.


● 시·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위대한 학자보다 ‘자신보다 조금 더 나은그렇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모형으로 삼으십시오의식을 해야만 인식되는 사람은 일상적인 모형이 될 수 없습니다수시로 접하고 피할 수 없는 주변의 학자들 가운데에서 모형을 찾아야 합니다그 모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에는여러분이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그 때눈을 들어 조금 더 멀리 있는 모형 학자들을 찾으십시오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분이 훌륭한 학자에 가까워집니다.


● 아직 학문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면가능한 조속히 결정해야 합니다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곧바로 이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학문은 적당히 해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선택하지 않은 일에 매진할 리 없고매진하지 않는 일이 성공할 리 없습니다학계에서의 업적은 창조의 결과입니다적당히 공부하는 것은 게으름을 연습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게으른 학자는 학문적으로 성공할 수 없으며학계는 지적 업적을 촉구하기 때문에일상적으로도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읽고 쓰는 일보다 더 오래 할 수 있고 더 즐거운 일을 가진 사람은 학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읽었는데도 이해되지 않아서 속이 상하고 글쓰기로 피를 말리는 사태는 학자들에게 예사로 일어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은 읽고 씁니다이 일을 즐기기 때문입니다자신이 의미를 부여한 일은 어렵고 힘들수록 더 가치 있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읽고 쓰는 일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그 일에 다가간다면학자로서 적합합니다.


● 학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면대인관계를 줄여야 합니다학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학문에 투입하는 시간은 다른 업무에 할당하는 시간과 영합(zero sum)관계에 있습니다학문을 위한 시간을 늘리려면 반드시 다른 일들을 줄여야 합니다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대인관계를 정리하는 것입니다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부가 보험설계사의 전화번호부처럼 다양하고 많은 인명들로 채워져 있다면학문하는 시간을 늘릴 수 없습니다물론 대인관계도 사회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그러나 그것을 학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학문을 직업으로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 학문 외적 업무에 동원될 때에는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그러나 그 일에 헌신하지는 마십시오젊은 학자들은 어디에서 근무하든 여러 가지 업무―흔히 잡무로 불리는 일―에 동원됩니다선택할 수 있을 때에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만대부분의 경우는 선택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마련입니다그 일을 부탁한 사람들은 젊은 학자들보다 직위가 높고 영향력이 더 큽니다그리고 그들은 젊은 학자들이 일하는 자세를 눈여겨봅니다잡무를 부탁하는 사람들은 젊은 학자들에게 평생 직업을 제공하거나 추천하거나 소개하는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하기 싫지만 피할 수 없을 때에는 성실해야 합니다.


● 시작하는 절차를 생략하십시오논문을 쓸 때 가장 힘든 시기는 시작할 때입니다시작하지 않으면결과가 나올 리 없습니다우리는 그냥 하면 될 일을 시작하는 절차에 구태여 의미를 부여하고 길일(吉日)이나 적일(的日)을 찾다가 실기(失機)합니다신학기에방학과 함께이 과제가 끝나면 시작하려니까 당연히 신학기까지방학할 때까지과제가 끝날 때까지 미루게 되고 정작 그 때가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새로운 변명꺼리를 만들어 미루게 됩니다“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답니다(성경 잠언 26:16). 논문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즉시 그리고 거침없이 많이 기록해두어야 합니다적기를 기다리다가는 아이디어를 놓칩니다사라진 아이디어는 천금을 주어도 되찾을 수 없습니다.


● 표절은 학자에게 치명적인 오명이 됩니다표절은 의식적으로도 그리고 무의식적으로도 일어납니다표절에의 유혹은 게으름과 안일함에서 시작됩니다표절을 알고 할 때에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유리한 변명이 충분히 만들어집니다표절하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엄격해야 합니다모르고 표절할 수 있는데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표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글쓰기에 엄격한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하고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발표된 후에 표절로 밝혀지면감당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 시간과 돈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도서구입에 인색하고 음주나 명품구매에 거침없다면 학자로서 문제가 있습니다읽을 책이 없으면 읽어야 할 이유까지도 사라집니다책을 구입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데 주저하지 마십시오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면 구입해야 합니다꼭 필요한지를 따지는 것은 책을 사지 않으려는 이유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그 문헌들을 읽거나 가까이 두고 보아야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 새 책을 구입했을 때나 새 논문을 복사했을 때에는 즉시 첫 장을 읽어두십시오그러면 책과 논문이 생경스럽지 않게 됩니다다음에 읽을 때에는시작하는 기분이 적게 들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구입한 책과 복사한 논문을 도서관 자료처럼 대하지 마십시오읽은 부분에 흔적을 많이 남겨두십시오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반론이 생각나면그 쪽의 여백에 적어두십시오그것이 저자와의 토론입니다그 토론은 자신이 쓸 글의 쏘시개가 됩니다.


●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학회의 주체로서 활동하고 손님처럼 처신하지 마십시오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긍정적 모형들과 부정적 모형들을 많이 접해보십시오좋은 발표들로 모범 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실망스러운 발표들을 들을 때에는 그 이유들을 분석해보십시오학회에 가면 학문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학회에 가면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성적 자극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도교수나 선배가 여러분의 인생을 결정해주지 않음을 명심하십시오학위논문을 작성할 때 지도교수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선배의 조언은 학위논문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그러나 그들의 지도와 도움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그들에게 종속되어서는 안 됩니다모든 홀로서기가 시련이듯이학자로서의 독립도 어렵습니다은사나 선배에의 종속은 그들의 요구 때문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젊은 학자들이 스스로 안주하려는 자세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걸작(傑作)이나 대작(大作)보다 습작(習作)에 충실하십시오논문을 쓰지 못하는 학자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걸작에 대한 집착입니다이들은 다른 학자들의 논문들을 시시하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들은 자신들이 하찮게 평가한 논문들과 비슷한 수준의 논문을 쓰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논문을 쓰는 데 엄청난 압박을 느낍니다걸작에 대한 소망은 학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합니다그러나 걸작은 쉽게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걸작을 지향한 논문이라고 해서 걸작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논문을 쓸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그 논문들이 쌓여지면서 걸작과 대작이 가능해질 뿐입니다.


● 학자의 길을 선택한 후에는 곧바로 연구업적에 대한 압박이 시작됩니다교수직을 구하려면 반드시 연구업적을 충분히 갖추어야 합니다많은 대학에서 연구보고서는 연구업적으로 평가해주지 않습니다그리고 공저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번역서에 대한 평가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번역보다 창작에 몰두하십시오번역은 손쉬워 보이지만 아주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색도 나지 않습니다그리고 오역했을 경우에는 지적 능력을 크게 의심받습니다.


● 학자가 되고 난 후에는 저서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압박도 만만치 않습니다도서관이나 서점에 들러 책을 찾을 때 다른 학자들이 쓴 책들만 보이면 상당히 우울해집니다여기에 더하여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동료들이 교과서와 전공서를 출판할 때에는 뒤처지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습니다그래서인지 많은 학자들이 젊었을 때부터 교과서 집필을 서두릅니다교과서 집필은 생각과는 다르게 아주 어렵습니다교과서에 담길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을 것처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논문과는 다르게교과서 집필은 다른 학자들도 알고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구성하는 작업이어서 표절의 가능성도 아주 높고오류가 있을 경우 뚜렷하게 드러납니다학자로서 최소 10년은 지난 후에 교과서 집필을 고려하십시오.


● 학회에 투고한 논문이 게재되지 않더라도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학회에서 발행되는 정기학술지에의 게재 가능성은 50퍼센트 수준입니다까다로운 학술지의 탈락률은 60퍼센트를 넘습니다그리고 학계의 초보인 여러분이 중견·원로 학자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할 리도 없지 않습니까아이디어를 짜내어 논문을 작성한 후 발송했더니 투고양식에 맞지 않는다고 퇴짜를 맞거나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게재불가 판정을 한 심사평을 받을 수도 있으며최신 문헌과 자료를 사용했는데 이에 대해 문외한인 심사자를 만나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게재불가를 받은 자신의 논문보다 훨씬 못한 논문들이 게재되는 난감한 경우도 겪을 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을 투고해야 합니다학회에 투고하기 전에 학회 편집위원회보다 더 까다로운 사람들로부터 예비 심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 학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학문 활동을 쉽게 생각합니다“앉아서 책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학문은 소일거리처럼 책만 보는 일이 아닙니다논문작성은 피를 말리는 작업입니다이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저도 논문을 작성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논문은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글이 아닙니다인문사회계에는 깜짝 놀랄 일이 많지 않습니다논문의 주제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찾아야 합니다논문은 새로운 것을 밝히는 작업이라는 점에 집착함으로써 낯선 분야에서 주제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논문을 쓰려면 책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논문의 아이디어는 직감(hunch)에서 나올지 몰라도 논문 글쓰기는 분명히 인내를 요구하는 노역입니다책상에 붙어 있으려면 책상에 소일거리를 준비해 두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십시오컴퓨터는 최상의 제품을 구비하십시오프린터는 빨리 인쇄되는 제품을 구비하고 자주 인쇄하십시오퇴고는 반드시 모니터보다는 인쇄물로 하십시오퇴고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심사하듯 비판적으로 살펴보십시오논문의 초고를 작성했을 때쯤이면 내용을 거의 외우게 됩니다그래서 오류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아무리 세심하게 작성하더라도 초고에는 오류가 아주 많습니다이 오류들을 잡아내려면 그 논문을 남의 논문처럼 따져가며 읽어야 합니다앞에서부터도 읽고뒤에서부터도 읽어야 하며중간부터도 읽어야 할 뿐만 아니라 오래 묵혔다가 다시 읽어보기도 해야 합니다자신이 쓴 글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시기 바랍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학회에 투고했을 때 심사위원들이 남의 글을 비판하듯 읽기 때문입니다논문심사자들은 심사대상 논문에 대해 호의적이 아닙니다이들은 익명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며 탈락률을 높여달라는 요구를 받을 때에는 아주 냉정해집니다.


● 학자의 길을 선택한 후에는 반드시 지적 업적을 갖추어야 합니다연구업적이 부족하면학계에서 설 땅이 별로 없습니다부족한 연구업적을 다른 것들로 보완하는 일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떳떳하지도 않습니다쫓기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자신의 전공영역에서 발간되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심이 끌리는 논문들은 복사하여 가까운 데 두십시오그 논문들을 끈기 있게 파고들면여러분이 써야 할 글의 주제와 소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젊은 교육학자들이 학자로서의 일상을 즐거워하기를 기원합니다여러 가지 학술모임에서 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 되기를 희망합니다이들의 즐거움과 행복으로 한국의 교육학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교육학회, 뉴스레터, 45(3), 5-9, 통권260/2009,09



Ad
 
no image
나는야외계인 17-11-06 16:59
 
와 굿
다카시 17-11-06 18:28
 
다 좋은 말이지만... 글쎄요.
no image
노랑포스트잇 17-11-07 00:18
 
항상 되새겨야겠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no image
zenky 17-11-07 07:04
 
글쎄요.

학문은 책 속에만 있는 걸까요?
no image
싱글싱글 17-11-07 08:42
 
사회생활에서도 유용할 것 같아요^^
no image
가젯가젯 17-11-09 23:16
 
정말 귀감이 되는글입니다.
Google Adsense
 
 
 

Total 3,677
[공지] 피해금액 모음 [21] YekeJasag 01-11 5956 36
[공지] 게시판 글쓰기 등급 상향 조정 [15] YekeJasag 06-18 37425 54
[공지] 성대사랑 모바일 래핑 앱 베타테스트 [5] 성대사랑 09-14 39327 13
[공지] 비추천 가이드 [7] YekeJasag 05-20 33751 -2
[공지] 질문게시판의 '질문' 기준 [16] 성대사랑 09-05 192520 22
[공지] ::: [필독] 성균인 인증 및 회원정보 마이그레이션 관련 ::: [64] 성대사랑 06-26 275309 22
[학교] 사랑하는 성대 후배님들에게 [4] 호주버스운전사 11-18 862 24
[펌] 2017년 성균관대 변리사시험 15명 합격 aa11 11-15 1344 19
[펌] 2017 변리사시험 최연소 합격 ---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5] aa11 11-10 2017 20
[뻘]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네요 [28] 11-08 2178 34
[뻘] 1~2개월전 프리미엄독서실 창업한다고 글올렸던 졸업생입니다. [9] 변화무쌍 11-06 2271 22
[펌]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6] 11-06 1674 19
[뻘] 인생이 쉽지가 않네요...ㅎㅎ [17] 11-02 3244 24
[학교] 우리학교 영어수업 지지와 학교의 위상 [10] shamini 11-02 933 28
[자랑] 6년만의 진급 [11] 알바언니 10-30 2516 20
[펌] us news & world report 2018 글로벌 대학 평가 순위(성대 3위) [5] aa11 10-25 2884 20
[펌] 중앙일보 대학평가 성대 2위 [9] 싱글싱글 10-23 3623 19
[뻘] 2019년 5월에 새 커뮤니티를 만들겠습니다. [13] 성균관대학교졸업 10-10 3391 21
[학교] 성대사랑 선배님들 [5] 10-10 1645 19
[펌] 검은머리 외국인이 한국에 빨대 꽂으려고 작업 중이네요 [5] 지노다! 10-08 3072 21
[뻘] 명절연휴가 싫은 27살의 한탄 [9] 10-08 2152 17
[뻘] 소소한 과일이야기 [5] Rainly 10-08 490 20
[뻘] 10년 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진부하지만 [8] 10-07 1765 17
[펌] 정년퇴직의 무서움 [5] aa11 09-25 3257 18
[뻘] 졸업생의 이직경험 및 경력직 이력서 조언 [4] 09-16 1637 23
[뻘] 성사 사기사건 피의자 징역 10개월 선고 [16] 09-10 231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