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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017년 행정고시 대학별 최종 합격자수
 글쓴이   aa11
 작성일시  2017-11-16 15: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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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7년 행정고시, 서울대 ‘독주’…성균관대 ‘두각’


승인 2017.11.16  12:27:04



서울대 28.1%→36.4%로 ‘쑥’

건국대·경희대·카이스트·경찰대·영남대 ‘선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행정)에서 서울대의 편중이 다소 심화된 가운데 성균관대와 건국대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희대, 카이스트, 경찰대, 영남대 등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반면 그동안 지방거점국립대학으로 꾸준히 합격자 다수를 배출해 왔던 경북대와 부산대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률저널이 지난 7일 발표된 2017년도 5급 공채(행정) 최종합격자 275명(전국모집 247명, 지역모집 28명)의 신원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들 합격자들의 학부 출신대학(합격자 본인의 설문조사 기재 기준)을 보면 서울대가 역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올해 서울대 합격자는 100명(36.4%)에 달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에서 78명(28.1%)에 그쳤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며 2015년(93명, 33.6%)에 비해서도 더욱 늘어난 셈이다. 


특히 올해 서울대 합격자 수는 연세대와 고려대를 합친 것보다도 29명이나 더 많았으며 근래 들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수치다. 


최근 서울대의 합격자를 보면 2009년 35.7%(87명), 2010년 34.6%(92명), 2011년 33.1%(86명), 2012년 30.3%(81명)로 줄곧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그래도 30%선은 유지했다. 2013년에는 36.8%(100명)로 크게 반등했으나 2014년(31.6%, 94명) 2012년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015년(33.6%) 또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서울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하지만 지난해 30%선이 무너지면서 근래 들어서 가장 저조한 결과를 보이면서 서울대의 자존심은 상당히 구겨졌다. 올해 또 다시 2013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서울대의 위엄을 재현했다. 


주요 직렬별로 분석하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총 120명 가운데 서울대가 36명(30%)으로 지난해(30명, 23.8%)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행정(전국)에서 서울대가 차지한 비율은 전체 평균(36.4%)보다는 다소 밑돌았다. 서울대는 일반행정 전국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3명에서 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는 그동안 ‘행정고시의 꽃’으로 불리는 재경직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도 재경직에서 강세를 보였다. 재경직 전체 합격자 81명 중 서울대가 39명인 48.2%로 지난해(38명, 46.3%)보다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직 합격자의 약 절반을 서울대가 차지했지만 2015년(61.1%, 44명)보다는 서울대 편중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 밖에 서울대는 교육행정에서 14명 중 6명, 국제통상 11명 중 7명, 법무행정 8명 중 3명 등으로 거의 모든 직렬에서 절대 다수를 배출했다.



올해 행정고시 고연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연세대의 승으로 돌아갔다. 고려대는 2010년부터 7년 연속 연세대에 앞서면서 ‘고상연하(高上延下)’의 말이 굳어지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올해 연세대가 고려대보다 1명 차이로 앞서면서 ‘연-고대’순으로 되돌렸다. 


연세대는 올해 36명(13.1%)의 합격자를 내면서 지난해(41명, 14.8%)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연세대는 다소 부진한 고려대를 누르며 8년 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최근 연세대의 합격자를 보면 2014년 32명, 2015년 40명, 2016년 41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다 올해 40명선 아래로 떨어졌다. 


직렬별로는 역시 일반행정(전국)이 17명(14.2%)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22명, 17.5%)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연세대의 전체 평균(13.1%)보다는 약간 높았다. 일반행정 지역에서도 3명의 합격자를 냈다.


재경직에서는 15명(18.5%)으로 지난해(15명, 18.3%)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라이벌인 고려대(9명)를 크게 앞서며 재경직 강세의 면모를 보였다. 연세대는 총 36명 중 일반행정과 재경에서만 모두 35명을 배출해 압도적이었다. 이 밖의 직렬에서는 교육행정직 1명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지난 7년간 2위의 아성을 굳혔던 고려대는 올해 연세대에 발목이 잡혔다. 올해 고려대는 35명(12.7%)으로 지난해(44명, 15.8%)보다 다소 부진하면서 1명 차이로 연세대와 순위 바꿈을 했다.


최근 고려대의 합격자 수는 2014년 55명, 2015년 46명, 2016년 44명, 2017년 35명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대는 이러한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간 연세대에 신승하면서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듯 했으나 올해 역전을 당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려대의 주요직렬 합격자를 보면, 먼저 일반행정(전국)은 16명(13.3%)으로 지난해(12명, 9.5%)보다 다소 증가한 반면 재경직은 17명(20.7%)에서 9명(11.1%)으로 ‘뚝’ 떨어지면서 3위 추락의 주된 요인이 됐다. 고려대는 지난해 재경직에서 크게 늘면서 연세대를 앞지르는 성과를 거두며 주위의 시선을 불러 모은 바 있다.


고려대는 이 밖에 일반행정 지역(2명), 국제통상(2명), 인사(2명), 법무(2명), 교육행정(1명), 교정(1명) 등 다양한 직렬에서 합격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올해 행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들 대학의 편중이 다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부진했지만 서울대가 크게 증가하면서 SKY 대학의 출신은 171명인 62.2%로 지난해(163명, 58.6%)보다 3.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SKY 대학의 비율을 보면 2012년 66.7%, 2013년 67.6%, 2014년 60.9%, 2015년 64.6% 등으로 등락을 보였지만 줄곧 60%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58.6%로 60%선이 무너졌다가 올해 또 다시 60%대로 증가하면서 이들 대학의 편중이 심화됐다.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라이벌전에서 올해는 성균관대의 압승으로 돌아갔다. 성균관대는 지난해도 18명(6.5%)으로 전년도(5.4%, 15명)보다 선전했지만 4위 수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26명(9.5%)으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나 증가하는 두각을 드러내며 4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전국)이 1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재경과 일반행정 지역에서도 각각 3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 밖에 보호직 2명은 모두 성균관대가 배출했으며 교육행정, 교정, 법무행정에서 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법무행정에서는 수석 합격자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한양대는 21명(7.6%)으로 전년도(4.0%, 11명)보다 거의 배 가까이 증가하는 선전을 보이면서 성균관대를 밀어내고 4위를 꿰차는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해는 16명(5.8%)으로 줄면서 5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다만 국제통상직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데 위안을 삼아야 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전국(8명)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 지역(5명)도 다수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국제통상, 법무행정, 검찰 등의 직렬에서 각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서강대는 지난해 12명(4.3%)으로 선전하면서 6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8명(2.9%)으로 줄면서 이화여대와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직렬로는 일반행정 전국과 재경에서 각 4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보다 1명이 준 8명의 합격자를 냈지만 순위는 7위에서 공동 6위로 한 단계 올랐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전국(3명)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 지역(2명), 교육행정(2명), 국제통상(1명) 등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10명 이하’ 배출 대학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낸 대학은 건국대였다. 건국대는 지난해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그쳐 15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7명으로 껑충 뛰면서 단숨에 8위에 오르며 근래 들어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건국대는 배출 직렬도 다양했다. 일반행정 전국 2명, 지역 1명, 인사행정 2명, 재경에서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냈다. 


경희대도 올해 6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는 4명으로 경북대, 부산대와 공동 10위에 랭크됐지만 올해는 9위로 한 단계 올랐다. 직렬에서는 일반행정 전국(1명)과 지역(3명), 그리고 재경에서 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앙대는 7명에서 5명으로 줄면서 순위도 8위에서 카이스트와 공동 10위에 턱걸이했다. 배출 직렬은 일반행정 전국(4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사회복지에서도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중앙대와 공동 10위에 랭크된 카이스트는 올해 5명으로 선전했다. 지난해는 2명에 그쳐 순위 밖이었지만 올해는 ‘톱10’에 드는 선전을 했다. 특히 카이스트 5명 모두 재경직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경찰대도 1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는 두각을 나타냈다. 경찰대는 일반행정(2명)과 재경, 법무행정에서 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대학은 영남대다. 영남대는 지난해 1명의 합격자를 냈지만 올해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방거점국립대를 제치고 지방대학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합격자 3명(일반행정 2명, 재경 1명) 모두 천마인재학부 소속이었다.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개설한 정원 30명인 소규모 학부다. 입학생 모두 입학금과 4년 수업료 전액을 면제받고 교재비 지원과 단기 해외어학연수 등 혜택을 받는다. 천마인재학부는 2013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후 5년 동안 행정고시 4명, 공인회계사 15명, 로스쿨 입학 21명(변호사시험 합격자 6명 배출)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교육대도 선전했다. 지난해는 합격자 배출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 2명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와 같은 2명의 합격자를 내며 꾸준히 배출하는 대학의 명단에 들었다.


반면 지방거점국립대로 한강 이남의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내 왔던 경북대와 부산대는 올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산대와 경북대는 각각 2명에 그쳐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동국대도 올해 부진했다. 지난해는 6명으로 9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1명에 그쳐 순위에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 밖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서울시립대, 전남대, 전주교육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홍익대, 웅지세무대다. 특히 3년제 전문대학인 웅지세무대는 내년도에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전면 제한되는 부실대학으로 지목됐지만 올해 공인회계사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행정고시 합격자 배출대학 명단에 들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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