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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대기업 → 공기업 이직 케이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작성일시  2019-01-07 2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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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상반기 입사하여 이제 근무개월수로는 19개월근무했습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지만 일은 어느정도 적응했구요
개인적으로 배울것도 많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위로 대리님 과장님 보며 드는 생각은, '내가 계속 다니는게 맞나?' 입니다.

물론, 인간적인 면모, 업무적인 면모 다방면에서 배울점이 많은 조직원들입니다.
그러나 매일같은 야근.. 청춘과 인생 바친 그들처럼 나도 똑같이 일할 자신이 없고 
그렇게 모든것을 투자해 일한다 한들 90% 확률로 40대 초중반에 정년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정당하게 보상받는다면 더욱 열심히 일하겠지만, 진급 및 인사를 보고 있자니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
결국 쓰여지고 버려질 소모품인데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오래 쓰여지는데로 옮기는게 나을거 같다는 판단이 섭니다.

이런 마음을 갖기 시작하니 일 할 동기도 떨어지고, 주말엔 공기업 채용정보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지금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이직한 선배님들 계신가요?
불안하긴 하지만, 계속 사기업 재직해 역량을 키우는게 맞을지
마음 편하게 이직해서 웰빙하면서 살 것인지 ....

사실 회사나가면 쓸모도 없을 역량이라는 함정에 빠져 탈출할 기회를 놓치는 것일까요 ..?
선배님들의 경험으로 판단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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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lue 19-01-08 00:27
 
글쓴분의 고민은 아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일 것 같습니다..
제가 해당 케이스는 아니지만 제가 다니던 회사에도 공기업으로 이직하신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뭐 다들 거기서도 똑같은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위와 같은 고민의 답이 공기업 이직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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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00:37
 
맞습니다. 결국 제 고민은 어떻게 먹고살것인가? 에 관련된 문제네요
공기업이직도 좋지만 취준 전 준비하던 자격시험 공부도 생각이 나고 ... 일이 적응되니 이곳저곳 기웃거리기만 하네요 ㅎㅎ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그나마 좋은 답을 만들어가고 싶으면서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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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머앤드스토리 19-01-08 07:12
 
공기업 절대 웰빙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시면 차라리 전문직에 도전하는게 낫습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 다 똑같아요. 차라리 돈이라도 더 많이주는 대기업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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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킴 19-01-08 08:29
 
후배님 글에서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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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웅데엥이 19-01-08 21:19
 
요즘같은 불경기에....생존경쟁이 덜한 공기업 추천드려요. 공기업도 분명 업무스트레스는 있지만....사회는 정말 광야입니다. 각자 살아남아야해요. 공기업은 그나마 어느정도의 수준은 보장해줍니다. 생존경쟁은 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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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19-01-13 11:51
 
사실 삼전 -> 한전 케이스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마 글쓴이분과 같은 고민을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공기업 안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치관 또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이 없거나 자기가 이 회사에서 또는 이 기술로서 성장하겠다라는 욕심이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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