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을 못 채우고 퇴사하여 새로운 도전 중인 재취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채용 과정에 관련해 한 가지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는 인턴 후 전환이 프로세스인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인턴 경력증명서와 신입 경력증명서가 두 가지 모두 발급 가능한 곳 입니다.
막상 재취업을 시작해보니 1년이 안되는 정규직 경력은 숨기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가 많고,
제 생각에도 그 방향이 나을 거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턴 경력만 기입하고 신입 경력은 숨기는데요...
나중에 면접 전후로 해서 지원한 회사에서 제 경력 사항 사실여부를 검증하게 될 때
전 직장에 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제 신입 경력도 밝혀지려나요?
흠... 고민이 많습니다. 인턴과 정규직 입사를 한 곳에서 했던터라... 혹시라도 신입 경력이 밝혀지진 않을까? 그렇게 되면 채용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전 직장에 물어보기도 어렵고, 주변에 인사 담당자인 지인도 없고해서요.
혹시나 답해주실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성사에 글을 남겨봅니다.
대답 가능하신 동문님이 계시다면.. 답해주시길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참, 다들 좋은 봄날 되세요